■ 세종 7년 (1425) : 동전의 가치가 떨어져 백성들이 잘 쓰지 않다
⇒ 시중에 동전이 많이 풀려서 가치가 떨어져 백성들이 잘 사용하지 않았다
■ 세종 9년 (1427) : 중전이 경회루에서 처녀 7인의 전별연을 베풀었다
⇒ 조선 왕조는 양가집 처녀를 명나라에 진헌했는데, 이날 처녀들의 슬픈 울음소리가 대궐 밖까지 들렸고, 이를 듣는 사람은 슬퍼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고 기록돼있다
■ 세종 11년 (1429) : 동궁 시녀 호초를 옥에 가두고 휘빈은 사저로 쫓아냄
⇒ 동궁(문종)의 부인인 휘빈이 동성애 때문에 쫓겨났다
■ 광해 2년 (1610) : 중국 사신이 창과 총을 요구해 주도록 하다
■ 광해 2년 (1610) : 중국 사신이 모자라는 은 대신 인삼을 요구해 주도록 하다
■ 광해 14년 (1622) : 범을 잡은 사람의 품계 올리는 일에 반대하지 말라고 지시
■ 숙종 7년 (1681) : 안동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동시에 벼락 맞아 죽다
■ 정조 7년 (1783) : 구리 그릇과 모자 사용 금지 등을 청하는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다
⇒ 중국을 본받아 구리 그릇과 모자 사용 등을 금하자는 상소를 거절함
■ 고종 3년 (1866) : 이양선과 내통한 안춘득,장치경,이두성을 심문
■ 고종 11년 (1874) : 제주목에 소 전염병이 돌아 진상 숫자를 채울 수 없다는 보고
■ 고종 29년 (1892) : 집경당에서 미국과 독일 공사를 접견하다
도움말 : 김덕수 (통일농수산 이사)